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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기록하다/생리를 기록하다

생리 주기 기록 3-9일 (즉흥적인 감정으로 모더나 백신 1차 접종한 날)

by 덤덤히 기록하다 2021. 10. 7.

*** 생리 주기는 보통 31일로 규칙적인 편입니다. ***

*** 주기 일수를 바탕으로 만든 달력입니다. ***

*** 체중, 몸 상태, 감정 상태와 추가로 복용한 보조제 및 약물을 기록합니다. ***

***체지방률, 근육량, 체수분, 내장지방, 골량, 단백질 수치는 캐시인바디 기계로 잽니다. ***

 

난포기: (월경기가 포함된다.)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가 약간 증가하며, 난소에서 몇 개의 난포 발달을 촉진한다. 난포마다 존재하는 난자는, 난포 자극 호르몬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하나의 난포만 계속 발달한다. 이 난포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된다.

 

나의 주기에 따르면, 난포기이다.

체중: 46.1kg, 기초 체온: 36.2 체지방률: 25.3 근육량: 32.3 체수분: 53.6 내장지방: 12 골량: 1.7 단백질: 15.8

쾌변 1회, 아침에 심하게 피곤.

붓기가 있다. 

지연성 알러지 IGG 검사 결과 참고한지 36일째

글루코사민 복용한지 2일째

모더나 1차 접종을 했다. 모더나 1차 접종 1일째: 맨 아래 백신 접종 영향으로 생각되는 증상을 정리했다.

오후 두통으로 타이레놀 복용(모더나 백신 영향일 수 있음- 맨 아래 증상 기록이 있다.)

 

피부 완화기: 피부가 매끄럽다. 뾰루지가 모두 가라앉아서 짜면 주머니만 나오는 딱 좋은 시기이다. 건조한 느낌이 없다.

다이어트 황금기로 가는 중: 체중: 46.1kg 체지방률: 25.3 근육량: 32.3

어제저녁에도 포도를 먹었는데, 역시 체중 증가는 포도가 원인인 것 같다. 배가 아주 많이 볼록했다. 오전에 변을 2번 봤는데, 살짝 묽었다. 장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포도인 것 같다. 나는 포도를 먹을 때, 씨는 빼고 포도 껍질과 포도 알을 함께 씹어 먹는데, 어쩌면 포도 껍질에 남아있는 유해 성분 때문일 수도 있다. 잘 닦았더라도, 포도는 당분이 있기 때문에 섭취는 자제하는 편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처음에 2번 화장실을 갈 때는 배란기가 가까워져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지만, 이제는 포도 때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감정: 도전적인 감정이다. 정말 갑작스럽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오늘 감정은 갑작스럽고, 도전적이고, 즉흥적이었다.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1일차 증상

  • 17:20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직후 주사한 곳에서 피가 살짝 났다. 따끔하고 아팠다(?- 동생은 느낌이 없었다고 하고, 피도 나지 않았다. 바늘이 아프게 들어간 것 같다.)
  • 18:10 생선구이와 쌀밥을 저녁으로 먹는 도중 복통이 살살 있었다. 설사 전의 바로 그 복통이었다. 
  • 19:10 두통 초기 증세가 있었다. - 나는 언제든 두통 초기에 바로 타이레놀을 복용하기 때문에, 바로 복용했다. (요즘은 약국에서도, 편의점에서도 타이레놀을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나는 아프면 타이레놀만 몸에서 별다른 부작용이 없이 잘 듣기 때문에 타이레놀만 먹는데, 이제 몇 알 남지 않아서 큰일이다. 혹시 나와 같은 분께서 백신 접종을 계획하신다면, 타이레놀을 확보한 뒤 접종하시길 추천드린다.)
  • 19:26 결국 설사가 나왔다. 설사를 한 번 하니 복통은 사라졌다. - 그 뒤로는 다음날 아침까지 복통은 없었다.
  • 접종 후 3시간 경과된 시점부터 점차, 접종을 한 왼팔이 두들겨맞은 것처럼 아팠다. 팔을 들기 어려웠다. 팔 근력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 다음날의 느낌과도 같았다. (혹시 접종 계획 중인 분께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팔에 접종하시길 추천한다.)
  • 두통 초기에 타이레놀을 복용한 덕분인지, 그 외의 별도의 증상은 없었고, 잠을 잘 잤다. 하지만 동생은 밤새도록 오한, 열감, 근육통 등의 감기 증세에 시달렸다고 했다. 동생은 워낙 감기나 독감에 약을 먹지 않고 잘 버티기 때문에 별도의 약을 복용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