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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다27

걷기만 해도 돈 버는 앱 - 캐시워크, 적립형 만보기 사용한 지 약 3년 된 만보기 앱이다. 100걸음당 1캐시를 모을 수 있다. 캐시 워치 없이 앱만으로는 최대 10,000보-100캐시 적립 가능하고, 캐시 워치까지 연동하면 최대 20,000보-200캐시 적립 가능하다. 보물 상자를 7개~15개 누르는 사이에 광고가 한편씩 나온다. 보물 상자를 기계적으로 누르다가 한두 번씩은 꼭 광고를 누르게 된다. 자본주의에 공짜는 없다.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추가로 캐시를 더 모을 수도 있다. 앱 하단에는 광고가 있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나는 여기서 캐시웨어->캐시인바디만 사용한다. 캐시인바디를 사용하면 캐시가 훨씬 잘 모인다. 모은 캐시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나는 주로 스타벅스 음료권을 산다. 카페, 편의점에서 사용해봤는데, 구입도 쉽고, 쓰기도 편하다.. 2021. 8. 24.
21-08-14 하늘 2021. 8. 16.
Edge of Tomorrow,2014/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 감상문은 높이지 않은 문어체로 쓰여졌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같은 매일 속에 갇힌 한 사람의 다른 매일을 보여주는 영화다. 신기하게도 그 모습이 우리들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두려워하던 내 모습이 케이지 소령의 첫날 같았다. 점차 익숙해지는 한때 새로웠던 일들과 마찬가지로 케이지 소령의 같은 매일도 점차 익숙해지고 노련해진다. 요즘의 나는 불과 몇 주 전의 내가 얼마나 긴장했는지를 생각하며, 모든 일들은 다 과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한다. 나는 늘 지름길로만 다니고 싶어 했지만, 정작 내가 발견한 지름길은, 지름길이라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빨리 아는 것이었다. 내가 겪는 모든 감정과 과정들을 한시라도 빨리 인정하는 것이었다. 케이지 소령이 겪는 매.. 2018. 9. 30.